23살 남자입니다. 군대 갔다 온 이후로 피부가 매우 안 좋아짐을 느꼈습니다.

저도 군대에서 많은 화장품을 써봤지만 결과는 더 악화됬습니다. 저는 1주일 써보고 얼굴에 좁쌀여드름이 올라온다 싶으면 바로 그 화장품을 안 써서 버리는 화장품도 많았고 여러 가지를 쓰다 보니 피부도 적응을 못해서 더 악화됐습니다. 그러다가 전역하고 마음고생하며 인터넷, sns로 찾아보다 민동성형님을 알게 되었고 기초 패키지+선크림+힐링 세트를 샀는데 동성 형님이 퍼펙트 세럼을 작은 통에 같이 보내줬습니다.

처음에는 한 번에 다 바르는 것이 아니라 해서 퍼펙트 세럼만 주구장창 발랐습니다.

퍼펙트 세럼만의 쫀득한 느낌이 있습니다. 그래서 괜히 더 얼굴을 안 만지게 됩니다.

퍼펙트 세럼의 쫀득함이 자기전에 발랐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지속이 된다는 점이 짱입니다..

퍼펙트 세럼을 사용하고 처음에는 차이가 없는데 점점 제가 얼굴을 씻으면서 손에 느껴지는 얼굴의 올록볼록(?) 한 여드름 느낌이 줄어들고, 손에 느껴지는 볼의 매끈함과 찰진 느낌은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게 행복했습니다.

저는 피부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받았습니다. 왜 생길까, 뭐가 문제일까, 거울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. 23년을 살면서 이제야 제 피부를 알게 되었습니다. 왜 이제껏 신경을 안 쓰다가 심해지고 되돌리기 힘들 때 고생하는지.. 후회합니다. 조금만 더 일찍 관심을 가지고 살걸...

퍼펙트 세럼 15만원? 비싸다고 생각 안 합니다. 저처럼 피부로 인해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말씀드립니다. 15만원으로 피부가 바뀐다 해도 안 사실 겁니까?

 이상, 진심으로 제 글을 보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마음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.

모두 피부가 좋아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봅시다!!

(사진은 첫번째꺼는 1~2주 전, 두번째는 1월17일 어제입니다!!)